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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기업 전력계약 전략 (직접PPA, 간접PPA, 수요예측)

by 정부지원금 알림 202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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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캠페인은 글로벌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 이니셔티브로, 2026년 현재 약 420여 개의 글로벌 대기업이 공식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SK, LG,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들도 본격적으로 가입과 이행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E100 이행 방식은 단순히 전력을 친환경 전원으로 조달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공급망 수준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향후 탄소국경조정제(CBAM), ESG 평가, RE100 평가 인증, 글로벌 조달 시장 참여 등과 직접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을 조달할 것인지에 대한 계약 전략이 중요해졌으며 직접 PPA, 간접 PPA, REC 조달, 배전망 연계형 조달, 수요예측 기반 조달 등 다양한 방식 중 최적 조합을 판단해야 합니다.

RE100 기업 전력계약 전략 (직접PPA, 간접PPA, 수요예측)
RE100 기업 전력계약 전략 (직접PPA, 간접PPA, 수요예측)

직접 PPA의 구조와 계약 방식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기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장기 전력 가격 안정성과 공급추적이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전원은 주로 태양광·풍력으로 구성되며 최근에는 소형 모듈형 수력과 바이오가스 발전도 포함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직접 PPA는 계약기간이 보통 10~20년 단위로 설정되는데 이는 발전소 투자 회수 기간과 REC 확보 기간을 고려한 구조입니다. 직접 PPA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예측성과 추가성(additionality)입니다. 추가성이란 기업의 전력 구매가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투자로 이어지는 구조를 의미하며 글로벌 RE100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예컨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Google), 애플(Apple) 등 주요 기업은 직접 PPA를 통해 RE100을 이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풍력단지 개발을 유도하여 지역 전력 인프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송전망 접속 문제와 REC 가격 변동, 전력망 제약(SPC), 입지 규제 등으로 인해 직접 PPA 구축 과정이 쉽지 않으며 산업단지 내 공간 제약도 문제로 제기됩니다. 이에 따라 2024년 이후에는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등 고부하 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현장형 PPA + 외부 PPA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간접 PPA의 활용 방식과 장단점

간접 PPA는 전력공급자나 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 기업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단순하고 리스크가 낮아 중소기업과 글로벌 제조 공급망에서 특히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간접 PPA 방식으로는 제삼자 PPA, 계약형 REC 연계 모델, 그린요금제 등이 있으며, 유럽의 경우 공공 전력 시장에서 간접 PPA가 이미 전체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2022년 K-RE100 제도 도입 이후 간접 PPA를 선택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센터, 물류, 제조업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산업군에서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간접 PPA는 전력 요금이 시장 가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 리스크가 일부 존재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없고 전력 공급 리스크도 낮아 실무 측면에서는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 입장에서는 특정 발전원 추적이 어려워 재생에너지 추가성 평가에서 점수가 낮을 수 있으며 글로벌 ESG 평가 프레임워크에서는 직접 PPA 대비 인정 비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은 간접 PPA에 REC 인증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추적 기술을 결합해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IBM, BMW, IKEA 등은 이미 이러한 인증 방식 적용을 진행 중이며 한국도 REC 추적 시스템과 연계하여 국제 투명성 기준을 충족시키려는 시도가 확인됩니다.

수요예측 기반 계약 전략의 중요성

수요예측은 RE100 조달 전략에서 단순한 전력 사용량 산정이 아니라 계약 구조 설계, 발전원 선택, 장단기 가격 전략, 저장 연계 전략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사용됩니다. AI 기반 수요예측 모델은 기업의 부하곡선, 계절별 수요 편차, 생산 계획, 설비 가동률, 기계 유지보수 일정, 에너지 효율화 정책, 신규 사업 확장 계획 등을 반영하여 장기 조달 시나리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 발전원과 연계될 경우 예측 정확도는 비용 효율성과 직접 연결되며 잘못된 예측은 과잉 조달에 따른 전력 비용 증가 또는 부족 조달에 따른 REC 구매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공장처럼 부하가 일정한 산업은 장기 PPA에 유리한 반면 데이터센터처럼 부하가 지속 증가하는 산업은 유연한 조달 시스템이 유리하며 AI 기반 수요예측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일부 대기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시뮬레이션과 수요예측 모델을 연동하여 RE100 계약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이는 이후 ESS 도입, 수소연료전지 연계,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운영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RE100 달성을 위한 전력조달 전략은 단일 방식이 아니라 직접 PPA, 간접 PPA, REC 구매, 자가발전, ESS 연계, 수소 발전 연계, 수요예측 기반 계약 등으로 구성된 조합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기업의 공급망(Scope 3) 평가 영역까지 확장되면서 협력업체 전력조달까지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고 있으며 글로벌 탄소 규제와 ESG 평가 기준도 함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결국 RE100은 단순한 친환경 선언이 아니라 비용·공급망·시장·세제·수출경쟁력과 연결된 에너지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은 비용 최소화와 인증 신뢰성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전략적 선택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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