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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계통 운영인력 수급 전망 (직무구조, 교육과정, 수요예측)

by 정부지원금 알림 202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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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계통 운영인력 수급 전망 (직무구조, 교육과정, 수요예측)
스마트계통 운영인력 수급 전망 (직무구조, 교육과정, 수요예측)

 

스마트그리드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계통이 확산되면서, 이에 맞는 전문 인력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계통 운영은 전통적인 발전·송전 기술자와는 다른 역량이 요구되며, 데이터 분석, AI 기반 예측, 실시간 제어 시스템 이해 능력이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계통 운영인력의 직무 구조, 교육과정 변화, 인력 수요 전망을 중심으로, 향후 전력산업 종사자와 교육기관이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스마트계통 직무 구조의 변화와 역할 분화

스마트계통의 도입은 전력망 운영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력계통 운영인력의 역할도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전력계획, 계통운영, 설비유지보수 등으로 구분되던 직무가, 이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인공지능 알고리즘 검토, 분산자원 연계 제어 등 디지털 역량 중심의 세분화된 직무로 분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계통 데이터 분석가’는 수요 및 발전량 예측을 위한 AI 모델 운용과 데이터 정제 업무를 수행하며, ‘DR 자원 운영 관리자’는 수요반응 프로그램의 응답 속도, 유효시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장과의 연계를 분석합니다. 또한 ‘VPP 집합제어 기술자’는 ESS,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자원을 하나의 논리적 발전소로 묶어, 계통 상황에 맞춰 제어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자의 직무 내용만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조직 내 협업 구조, 운영센터의 시스템 구성, 외부 민간기업과의 연계 방식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력거래소, 한전 등 주요 기관에서는 기존 전공 위주의 인력 채용에서 벗어나, 데이터 사이언스,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어통신 기술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자격체계 변화

스마트계통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직업훈련기관·공공기관 중심의 교육과정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기·전자·에너지공학 중심의 이론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실시간 제어 실습, 플랫폼 연동 기술, 빅데이터 해석 훈련 등 현장 기반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공동으로 ‘스마트전력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 트랙과 온라인 기반 모듈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DR·VPP·ESS 실무 운용 과정’, ‘AI 기반 계통예측 과정’, ‘분산형 전력망 시뮬레이션 실습’ 등은 실무자들의 수요가 매우 높은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에서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중심의 자격 체계 외에도, ‘에너지 ICT 기술사’, ‘스마트전력 운영기사’와 같은 신규 자격 도입이 논의되고 있으며, 일부는 지역에너지센터, 테크노파크, 전력연구원 등을 통해 민간 인증 형태로 실험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육은 단순히 단기 훈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술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커리큘럼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산업계-학계-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가 필수적이며, 실무형 인재가 실질적으로 채용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스마트계통 인력 수요 전망과 대응 방향

2025~2030년 사이, 스마트계통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연계 설비 확장, ESS 운영, AI 기반 예측 시스템 확대 등으로 인해 연간 약 1,500~2,000명의 신규 전문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전라남도, 강원지역에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는 단순히 기술자 수의 증가가 아니라, ‘새로운 역량’을 갖춘 인력의 필요성을 의미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역량을 갖춘 인재가 주목받을 것입니다: - 실시간 예측 기반 계통운영 역량 - ICT 기반 제어 통신 해석 능력 - DR/VPP/ESS 등 유연성 자원 연계 운영 경험 - Python, R, SCADA 등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운용 기술 또한 민간기업, 통신기업, 에너지 스타트업 등에서도 스마트그리드 분야 기술자 채용이 증가하고 있어, 전통적인 공공기관 외에도 인력 수요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부 중소기업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채용 연계형 교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스마트계통 운영인력의 수급 안정성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단기적인 수요 대응을 넘어서, 중장기적 인력 양성 로드맵,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 민간 참여 확대 전략이 함께 구축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통해 기술 변화 속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인프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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